190318
단호박 굽는 중 아침 먹겠다고 다짐했으나 또 아침 차려 먹기에는 조금 늦게 일어나서 호다닥 학교 가서 삼각김밥 입에 욱여 넣고 약 먹었다. 3연강 후에 학식 사먹고 근로하고 집에 와서... 뭐 했지? 별 거 안 했는데... 어............... 아! 와플 받아서 요거트랑 꿀이랑 베리 좀 얹어서 먹고 그다음 뭐 빈둥대다가... 8시 20분 쯤에 빨래를 돌렸고 빨래가 끝나고나서 토마토수프를 만들었다. 냄비에 올리브유 둘러서 양파랑 냉동채소믹스 볶다가 냉동닭 넣고 버섯 넣었다. 냉장고에 먹다 남은 트레비 있길래 어디서 탄산수로 닭 끓이는 거 본 적 있어서 때려부었다. 후추랑 바질 허브솔트 넣고 끓이다가 토마토랑 브로콜리 넣고 더 끓였다. 먹었는데 간은 맞는데 맛이 둥둥 떠있는 느낌이라서 카레가루 약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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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3. 18. 23:3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