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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522

KYERAN 2019. 5. 22. 13:35

 

 

왜 나인지 묻고 싶었다. 나 같은 사람에게 무슨 얻을 게 있냐고. 이제 그런 의문은 그냥 묻어두기로 했다. 뭔가 있겠지 하고 실없이 생각하는 힘. 그게 없어서 나는 우울했던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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